김푸름누리선생님
역사가들이란 같은 시대 사람들이 잊고 싶어하는 것을 전문적으로 기억하는 사람이다. - 에릭 홉스봄 역사는 천천히 전진하는 수레와 같습니다. 다소 느리지만, 그래도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할 일은 그 수레가 지나온 길, 현재 나아가고 있는 길,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고 탐구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삶의 과거를 잘 기억하고,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에 단단히 대비한다면 우리 모두 역사가가 아닐까요? 역사를 바라볼 때, 단순하게 과목을 공부한다는 자세도 좋지만, 다가올 크고 작은 난관들을 해결해 줄 지혜를 배운다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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