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그리스의 도시국가 폴리스와 아테네, 스파르타에 대해 서술해보세요.
많은 섬이라는 뜻을 가진 에게문명은 크레타 문명, 미케네 문명, 트로이 문명이 있다. 크레타 문명은 화산폭발로 쇠퇴하였다. 기원전 1200년 경 도리아인의 침입으로 스파르타가 건국 되었다. 도시국가 폴리스의 구조는 아크로폴리스라는 높은 곳에 있는 신전이자 비상대피소와 아고라라는 마을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으로 되어있다. 폴리스 인들은 심지어 동족의식까지 지녔다. 사람들은 이 동족의식을 확인하기 위해 올림피아 제전을 했는데, 여기서 올림픽이 유래된 것이다. 폴리스의 대표 아테네는 민주주의를 발전시켰다. 첫 번째 지도자는 재산에 따라 계급을 나눈 솔론이다. 솔론의 금권정치는 평민뿐만 아니라 귀족에게도 반대 받았고 두 번 째 지도자가 나타난다. 페이시스트라토스는 힘으로 권력을 차지하여 지배했고 참주정치 즉, 독재정치를 하였다. 심지어는 평민은 정치에 참여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세 번 째 지도자는 클레이스테네스이다. 클레이스테네스는 모든 시민이 정치에 참여하도록 하였는데, 시민이 정치에 참여해야하니 최초의 투표제도인 도편 추방제를 실시했다. 도편 추방제라는 이름처럼 도자기 파편에 올바른 지도자가 아닌 독재자를 가려내어 나라 밖으로 추방하였다.
아테네의 마지막 지도자는 페리클레스이다. 페리클레스는 신분에 상관없이 정치에 참여시켰고 평민이 참여할 수 있는 민회를 구성했다. 페리클레스는 민주주의의 꽃 다수결의 원칙을 최초로 도입하였다. 폴리스의 대표에는 스파르타가 있는데, 스파르타는 군사국가로 군사훈련에 몰두하였고 7살이 되면 군대에 입대하여 창던지기, 말타기, 달리기 등 기본적인 것을 배웠다. 전쟁이 나면 남자들은 전쟁터에 나가고 여자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여자들도 군사훈련을 받았다. 폴리스가 동족의식을 지니고 올림피아 제전을 해서 올림픽이 유래된 게 신기하다. 그리고 아테네의 민주정치 지도자들이 점점 발전하는 것도 신기했다.
교사평 : 채연이는 아테네 민주정치의 발달과정과 군사국가였던 스파르타에 관해 이해한 대로 잘 정리해 주었구나! 특히나 아테네 민주정치 발달과정에서 등장한 지도자의 순서대로 서술해 준 점을 보아, 다소 어려운 내용인데 수업시간에 열심히 집중하여 들은 것 같아 칭찬해 주고 싶다. 폴리스들의 올림피아 제전에서 올림픽이 유래한 것도 인상 깊었나 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