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이집트 문명과 이집트 왕조에 대해 서술해보세요.
이집트 문명은 B.C 3000년 경부터 B.C 343년경까지 대략 3000년 지속되었고, 26왕조를 유지했다. 나일강 상류(상이집트) 사람들은 배를 이용하여 장사를 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무역이 발달되며 ‘부’를 축적했다. 나일강 중류에서는 협곡(골짜기) 때문에 사람이 거주할 수 없었다. 나일강 하류(하이집트) 사람들은 하류가 비옥한 땅이었기에 농사가 발달했고 도시가 형성되었다. 상이집트 사람들이 농사가 잘되는 하이집트, 땅을 욕심내어서 상이집트와 하이집트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다. 상이집트가 전쟁에 승리해서 고왕국 시대가 개창되었다. 메네스는 상이집트 사람이었지만 나일강 하류의 땅이 더 좋다고 생각하여 하류의 멤피스 지역을 수도로 정했다. 메네스는 파라오라는 지칭을 만든 사람이다. 파라오는 두 땅의 지도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스네풀 왕의 둘째 아들이 쿠푸왕이 되었는데, 쿠푸왕은 대피라미드를 건축했다. 이 대피라미드의 높이는 146m 였다. 당시 피라미드 끝을 뾰족하게 지었는데, 이는 신과 만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피라미드의 크기는 권력을 상징한다. 이때부터 미이라를 제작하였으며 사람의 위, 간, 허파, 창자를 빼고 시신을 탄산수소에 70일 절여놓았다. 이때 간, 위, 허파, 창자는 카노푸스 단지에 보관하였다. 고왕국 시대는 무리한 피라미드 건축으로 인해 멸망하고 다시 분열되었다. 멘투호텝 2세는 중왕국 시대를 개창했다. 이때는 200년 동안 이집트 평화기 였기에 시와 음악이 발달했고 군사방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 상황에서 북방민족인 힉소스인이 침입했는데, 힉소스인은 ‘낯선 땅에서 온 민족’이라는 뜻이다. 힉소스 인들은 전차를 끌고와서 토지가 비옥하여 농사하기 좋은 하이집트를 점령한다. 따라서 중왕국시대는 멸망하고, 이집트는 다시 재분열 된다.
교사평 : 서윤이는 이집트 문명과 이집트 왕조의 개창~중왕국 시대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리하였구나! 피라미드와 미이라에 관한 내용도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고, 재미있게 풀어 서술해 주어 글의 흥미를 더 해준 것 같아! 다만 아쉬운 건 이 부분을 공부하며 느낀 서윤이의 느낀 점이 없어 아쉽구나! 신왕국 시대 부분도 없는데, 원고지 5쪽을 넘게 채운걸 보니 글을 자세하게 서술해 준 것 같아 그 부분은 칭찬해 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