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삼국의 문화에 대해 정리해보세요.
백제의 아스카 문화는 7세기 전반 스이코 왕때 아스카 지역에서 발달한 문화입니다. 중앙집권체제 강화를 위해 불교를 국가적으로 보호하는 과정중 일본사회에 들어온 최초의 불교문화입니다. 아스카 문화는 외래 학문과 사상이 다양하게 나타나 고구려, 백제, 신라와 삼국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아스카 문화가 활발할 때 지어진 불상을 아스카 불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아스카 문화를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고, 이 불상들이 고구려와 백제를 거쳐 영향을 받게 되었는데, 아스카사 석가 여래사상과 호류사 백제 관음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교사상이 전해지며 도교신앙과 관련된 행사도 열렸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임나일본부설을 살펴보면, 일본의 여왕인 신공여왕이 300년 동안 무력으로 가야를 지배했다는 일본의 주장으로 볼 수 있는데, 일본이 가야에 통치기구를 설치해서 지배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만든 이유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땅이었으니 다시 지배해도 된다는 식민 지배의 정당화를 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본서기는 8세기 초 일본의 친황가를 미화하기 위해 서술되어 5세기 이전은 전설로 간주해 신빙성이 떨어지고 그보다 이전인 ‘고사기’라는 책에 임나일본부설이 전혀 없다는 내용을 보아 임나일본부설은 가설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971년에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들 중에 최고의 걸작인 환두대도와 칠지도가 있습니다. 환두대도는 백제 역사상 주인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일한 칼이고 칠지도는 일본 나라현의 이소노카미신궁에 소장된 7개의 가지 모양의 칼입니다. 임나일본부설은 일본이 정확하지 않은 주장과 증거로 내놓은 것 같다는 생각에, 원래도 그것 때문에 가설로 남을 것이 더 처참한 결과를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교사평 : 시현이는 삼국의 문화 중에서도 다소 어려운 주제를 택하였구나!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요점만 딱 정리해 준 것 같아
칭찬해 주고 싶어.^^ 요즘엔 질문하면 대답도 잘하고 글의내용도 더 논리적으로 발전하는구나!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