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세] 가운초 6학년 권현우 (십자군 전쟁에 대해 서술)

by 정민쌤 posted Jun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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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십자군 전쟁에 대해 서술해 보세요.

 

  예루살렘은 크리스트교를 믿는 순례자들도 항상 북적대었다. 그 이유는 크리스트교인들이 예루살렘을 세상에 세워진 하느님의 성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크리스트교인들은 까마득히 먼 곳에서 몇 달씩 걷고 걸어 예루살렘을 찾아왔다. 그들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장수인 골고다 언덕에 올라 기도를 드리고 종려나무 잎사귀를 고향으로 가져가 이웃에게 예루살렘 성지 순례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이 무렵에 예루살렘은 셀주크튀루크에 속해있었다. 그러나 셀주크튀르크들은 모두 이슬람교를 믿고 있었다. 그들이 보기에는 성지순례를 위해 예루살렘을 찾아오는 크리스트교인들은 자신들과 다른 이교도였다. 자꾸만 늘어나는 예루살렘 순례자의 수에 점점 위협을 느끼고는 크리스트교인들을 박해하고, 충돌이 더욱 크고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었다.

  1095년 11월 우르바노 2세는 프랑스의 클레르몽에서 공의회를 열어 성지 회복을 위한 원정군을 일으키자고 호소하였고, 성지회복을 위한 원정군이 구성되기 시작했다. 이를 시작으로 1096년부터 1270년 까지 약 2세기에 걸쳐 십자군 전쟁이 이루어졌다. 십자군 전쟁은 약 200년 동안 8차에 걸쳐서 반복되었지만, 예루살렘을 회복한 것은 단 두 번뿐이었다. 또한, 그것도 횟수가 거듭될수록 종교적인 순수성은 사라지고, 경제적인 이익과 정치적인 야심을 채우는 데로 기울어져 결국 본래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되었다.

 

평가 : 현우는 당시 시대적 배경에 대해 언급해 준 후 십자군 전쟁의 원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했구나~ 성지 탈환이라는 목표로 다 같이 떠났던 십자군 전쟁은 시간이 지나고 회차가 거듭될수록 자신들의 이익과 영지를 얻기 위한 전쟁으로 전락해 버린 것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다! 글의 마지막 부분에 십자군 전쟁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언급해 주었다면, 완벽한 글이 되었을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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