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한] 토평초 4학년 박하진 (신라의 삼국통일 과정에 대해 서술)

by 정민쌤 posted Jun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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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신라의 삼국통일 과정에 대해 서술해보세요.

 

  648년, 당나라로 간 김춘추는 태종을 만나 절실한 신라의 상황을 전했지만, 태종의 대답은 싸늘하였습니다.

신라를 공격하지 말라는 칙서를 백제에 보내겠다는 정도의 대답을 듣기 위해 먼 길을 온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태종은 3년 전 안시성에서 뼈아픈 패배가 떠올랐습니다. 신라가 고구려를 공격하려고 해도 현재로서는 백제 때문에 할 수가 없으니, 먼저 백제를 무너뜨린 뒤 고구려를 공격하면 제 아무리 지키기를 잘하는 고구려라 해도 버틸 수 없을 것이라는 김춘추의 제의에 태종은 귀가 솔깃하였습니다. 그제야 비로소 태종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원래 중국과 더 친밀한 관계를 맺어 온 나라는 백제였습니다. 당나라의 목표는 고구려를 멸망시키는 것이었으니, 당나라 입장에서 신라나 백제는 별 차이가 없었던 것입니다. 또, 백제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신라와 동맹을 맺는 것이 뒷날을 위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였기에 태종은 신라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후 나·당 연합의 활약으로 660년에 백제가 멸망하고 8년 뒤 668년에 고구려가 멸망하였습니다. 이로서 나·당 연합의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한반도를 지배하기위한 욕심에 가득 찬 당나라 때문에 나·당 전쟁인 매소성 전투, 기벌포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여기서 신라가 승리하여 삼국통일을 이루었지만, 외부 세력의 도움을 받아 통일한 것이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만약 당나라와 신라가 땅 때문에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냈더라면 달라졌을 것 같은데, 욕심 때문에 아쉬웠습니다.

 

 

 

 

주제 : 하진이는 삼국통일 과정에 대해 순서대로 잘 정리했어. 내용을 보니 신라가 삼국통일 하는 과정보다 나·당 연합을 어떻게 맺게 되었는지, 나·당 연합 부분에 대해 자세히 정리했구나! 김춘추의 외교활동이 빛을 바란 이 부분에 대해선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 칭찬해 주고 싶어. 아쉬운 게 있다면 백제 멸망, 고구려 멸망 부분에 대해서 더 언급해 주었다면 더 좋은 글이 되었을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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